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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이 불면증에 도움이 될까? 아닐까? 장점단점 이야기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장점단점 이야기에 수면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죠.

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안정감이 삶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 중에 한가지가 수면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고 주변의 이야기를 인용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한데요...


이 이야기는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밖에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과 동물의 궁합이나 성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죠.




"애완동물을 키우면 없던 불면증도 생긴다."

vs

"애완동물을 키우면 불면증 해결에 도움이 된다."



...

정답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상황과 사람의 성향 그리고 현재의 본인이 가진 문제나 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한 문제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불면증이 없어졌을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불면증이 오히려 생겼을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


1. 불면증이 완화된 케이스


동물을 키우게 되면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기게 됩니다. 사랑하는 동물의 온기나 냄새 그리고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들은 사람의 불편한 마음이나 긴장감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주변의 위험에 대한 걱정이나 여러가지 우려를 하는 경우 동물이 나를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기도 합니다.


요약하면 심리적인 불안이나 긴장으로 숙면을 못취한다면 애완동물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2. 불면증이나 수면장애가 생긴 케이스


실제로 주변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케이스인데요, 동물로 인해서 수면시간이 짧아지거나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동물과 사람의 생활환경이 다르고 생활패턴/리듬이 다르기 때문이죠. 동물이 야행성인 경우 새벽에 깨서 돌아다니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이 것이 사람의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 같이 잠을 자는 경우 동물이 내 움직임에 다칠까 걱정이 되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 문제는 그냥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께 사는 동물과 사람이 서로에게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교육을 하거나 혹은 분리작업을 하거나 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선을 하는 것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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