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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친구관계가 오래 유지될 수 있다. 없다.

이 주제는 정말 오랜기간 아니 정말 옛날부터 이야기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로 남을 수 있다고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친구가 연이이 될수도 있고 친구로 남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친구가 연인이 되는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한 번 알아봤습니다.

 

 

국내에는 이런 연구가 있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외국에는 조사를 한 케이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조사에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비율은 대략적으로 2/3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 비율은 성별이나 교육정도나 인종에 따라서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에서 연인이 되었던 기간은 대략적으로 1년에서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한국도 이런 조사결과와 비슷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람이 살고 연애를 하는 것에 차이가 있더라도 큰 차이는 없기 때문입니다.

 

 

1년에서 2년 등 오랜시간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남녀가 연인이 되는 이유는 뭘까?

 

이는 사람의 본능이라고 합니다.

호감이 가고 매력적인 이성에게 끌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본능적으로 이성이라고 서로 느끼지 않는 관계라면 모를까 서로를 이성이라고 인지하는 사이라면 시간이 지나고 호감이 쌓이게 되면 본인의 마음이 변할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되는 경우는 분명 있기는 합니다.

나와 상대가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고 편안한 동성처럼 생각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친구관계는 유지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하죠.

 

 

나는 친구라고 장담하지만 상대는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친구관계가 오래가지 못할수 있습니다.

 

친구사이로 지내지만 내 마음이 변하거나 상대방의 마음이 변하게 되면 친구관계를 유지하지 못해서 헤어지거나 혹은 서로가 서로에 대한 호감이 커지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마음은 내가 알 수 있지만 상대의 마음은 내가 알 수 없기 때문에 영원히 친구로 남는다는 장담은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서로가 서로에게 선을 지킨다고 하더라도 잠깐의 방심으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이 서로를 좋아하는 친구관계이기도합니다.

 

 

남녀가 친구사이일수 있다고 믿는 본인도 나의 연인이 이성친구를 만나서 단둘이 술을 마시면 불안합니다.

그 이유는 남녀사이가 친구라고 하더라도 단 둘이 있고 술을 마셔서 이성이 잠시 떠나있는 시간에 어떤 마음이 들어올지 예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가 이성이 친구로 남을 수 있다고 믿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혹은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이성이 친구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조차 본인이 아닌 연인의 사연에는 그 확신이 없어지는 것이 바로 이성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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