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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자취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동물 강아지 고양이 중 누구일까?



정답부터 이야기하면

혼자 사는 사람들은 개든 고양이든 입양해서 키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내가 집을 나가서 돌아오는 순간까지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면 동물을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라도 키우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일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내가 직접 본 것과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혼자사는 사람이 동물을 키우는 것은 본인과 동물 모두에게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도 동물을 키울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고 동물도 사람이 없으면 외롭고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라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고양이도 아무도 없는 집에 오랜시간 방치가 되면 외로워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힘들고 괴로워 합니다. 강아지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사람의 손길이 없게 되면 정말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고 스트레스가 엄청날 수 있습니다.

친구를 만나는 것을 좋아하거나 여행을 좋아하거나 하는 외향적인 성향인 사람들은 외출이나 외박 이런 것들을 하기가 매우 힘들게 됩니다. 내가 집에 바로가지 않거나 외박을 하게 되면 동물들이 많이 힘들기 때문이죠.


외향적이지 않은 사람들도 내 시간을 내가 사용할 수 없다는 부분으로 인해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혼자살 때 동물을 키우는 것을 쉽게 생각하기도 하고 본인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지 못해서 입양을 많이 고민하기도 하는데요,


혼자서 살게 되면 내가 외출을 하거나 퇴근을 늦게 하거나 혹은 퇴근 후에 친구들과 술한잔을 해야하는 시간을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데이트를 한다거나 여행을 간다던지 하는 경우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더욱 더 동물을 키우는 것에 부담이 되고 힘들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혼자 생활하면서 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면 내가 나의 모든 시간을 포기할 수 있을지 주말에 외출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는 것을 얼마나 포기할 수 있는지 부터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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