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약을 먹는데 통풍발작이 생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약을 먹는데 이렇게 아프냐?고 따지는 분들도 많죠.

 

근데 이러한 반응은 당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을 먹는다고 해서 요산수치가 떨어져도 내 몸의 관절에 박힌 요산결정은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요산결정은 천천히 내 몸에서 녹아서 배출이 됩니다.

그 기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6개월이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결정이 크고 관리가 잘 안되는 분들은 2년 이상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요산이 내 몸에서 배출이 되어서 염증을 유발해서 발작을 일으키는 상황이 생기지 않는데 2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죠. 그 때까지는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을 먹어도 발작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을 드신다고 해도 술을 많이 먹거나 요산을 많이 생성하는 퓨린이 많은 내장류와 같은 것들을 즐기게 되면 요산수치를 낮추는 효과는 낮아지게 되고 요산수치가 들숙날쑥 하게 되면서 더 자극하게 되여서 발작의 위험이 더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통풍약을 먹고 요산을 관리하고 결정이 녹아 나가야하는 그 단계에서는 금주를 하고 퓨린이 많은 음식을 줄여야만 이러한 발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더라도 음식은 좀 조절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러한 요산의 배출을 방해하고 요산의 수치를 급격하게 높이는 음식의 잦은 섭취는 요산을 제대로 관리가 안되게 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초기에는 발작이 더 잦을 수 있습니다.

요산결정이 녹는 과정에서 자극을 받게 되면서 발작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분들은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서 발작시 먹는 콜키친과 같은 염증약을 같이 처방해 주기도 하죠.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내 몸의 요산의 결정이 얼마나 빠르게 배출이 되느냐에 따라서 발작의 빈도가 적어지게 되고 나중에는 발작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몸의 염증을 만들고 발작을 유발하는 요산 결정이 없어지게 되거나 흔적이 적어지게 되면 통풍 발작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괜찮아졌다고 발작이 없어진지 몇년이 되었다고 완치라고 생각하고 약을 끊으면 다시 통풍이 재발이 됩니다.

약을 먹어서 요산 수치를 낮춰서 요산결정이 생기지 않는데, 약을 끊게 되면 다시 요산수치가 높아지게 되면서 결정이 쌓이게 되고 관절에 염증, 발작을 유발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완치라고 생각하고 약을 스스로 끊은 분들의 대부분은 얼마 후에 응급실에 통풍발작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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