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훈련이 가능할까? 

고양이 훈련법을 알아보자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공부를 하고, 또 반려견에게 적합한 훈련을 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함께 집을 공유하고 함께 생활을 하는 관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함께 사는 여러가족에 대한 배려와 예의이기도 하죠.


강아지의 경우에는 이러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행동의 교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양이의 경우에는 훈련이 되지않는다는 생각 때문에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도 많이 노력하면 어느정도의 훈련을 가능하게 될 수 있고, 흔히 이야기하는 개냥이가 될 수 있게 훈련할 수 있습니다.






▶ 고양이의 훈련은 강아지에 비해 10배나 어렵다는 것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모 훈련사가 이야기 했듯 개의 경우에는 "식욕이 왕성하도록" 만들어진 견종들이 많기 때문에 먹이를 통해서 개를 훈육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먹이를 통해서 훈련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습성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려운 과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동물"


그래서 칭찬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훈련을 따라 칭찬을 받기보다는 혼자 하고 싶은 행동을 하는 것이 더 즐겁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혼을 내게 되면 관계가 쉽게 악화되기 때문에 이러한 훈련도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훈련을 진행한 다음에는 내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요즘 많은 인기가 있는 쭉 짜서 먹이는 "그 간식" 




▷ 고양이가 그 훈련을 인지하고 반복할 때 까지 기다리세요.


정말 고양이의 습성을 바꾸고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큰 노력과 인내 그리고 시간이 필요하게됩니다. 물론 고양이가 최고로 좋아하는 간식도 충분히 준비가 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반복하고 인내하게 된다면 "이리와""기다려""손" 등과 같은 가벼운 명령은 듣고 잘못된 행동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 태어날 때부터 개냥이의 습성을 타고 난 고양이의 경우에는 이러한 어려운 과정 없이 빠르게 훈련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릴 때 부터 고양이가 아닌 개와 함께 커온 고양이의 경우에도 훈련이 쉬울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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