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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을 줄여주는 베이크 아웃 어떻게 하는 것일까?




새로 지어진 집에 첫 입주를 할 때에는 여러가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집을 지으면서 사용한 자재들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들이 나오게 되면서 건강이나 주거공간의 환경이 많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이를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새집의 경우 이런 유해물질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생각해내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베이크 아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새집에서 흘러나오는 유해물질을 배출하다 "베이크 아웃"


하지않는 것에 비해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새집에 들어가는 분들이 많이 활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베이크 아웃이 아닐까 합니다.



"베이크 아웃"

새집에서 흘러나오는 유해한 화학물질을 배출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내온도를 보일러 등을 이용해서 높여서 휘발성 화학물질이나 포름알데히드의 배출을 강제적으로 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베이크 말그대로 집을 높은 온도로 굽는 것처럼 온도를 높여서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친환경 용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불안감은 많죠. 그래서 새집에 들어갈 때에는 꼭 이걸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베이크 아웃을 하는 방법


1. 실내의 모든 가구나 서랍의 문을 열어둡니다.

2. 실내의 온도를 32-34도까지 올려놓습니다.

3. 이상태로 10시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돌아온 다음에는 모든 창문을 열고 3~4시간 정도 환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위의 단계를 며칠동안 반복을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 과정이 많을 수록 효과는 높다고 합니다. 베이크 아웃이 끝났다면 실내의 환기를 더욱 더 해줄 필요가 있으며 집을 꼼꼼하게 다 닦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 실내온도를 너무 높게 하고 오래 방치하게 되면 높은 온도로 새로지은 집의 벽지나 바닥이나 목공이 틀어지거나 들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고온으로 처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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