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를 줄이는 냉방 에어컨 사용방법

전기세를 줄이는 냉방 에어컨 사용방법

전기요금의 구간이 바뀌고 부담이 줄어들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그렇지만 이 요금을 조금 더 줄이고 싶은 분들은 여러가지 사용법이나 팁을 활용하면서 요금을 줄인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이 이용하는 쉽게 할 수 있는 습관들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에어컨의 온도는 24~26도

에어컨을 더우면 켰다가 시원해지면 다시 끄는 것을 반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이렇게 사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사용하는것은 좋지못한 사용법이라고 합니다.

껏다가 켜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전력소모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커지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날에는 껏다가 켜지말고 실내온도를 26도 정도에 맞춰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밤에 잘 때 너무 덥다고 켰다고 시원해지면 끄는 것을 반복하기 보다 적당한 온도로 유지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이야기

◈ 바람은 강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

에어컨의 바람을 강풍으로 하거나 에어컨 앞에 서큘레이터를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바람으로 인해서 공기가 순환되기 때문에 실내의 공기가 잘 순환되어서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람을 강풍으로 한다고 해서 전력소모가 커지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바람을 강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이 넓고 방이 많다면 서큘레이터 등으로 강하게 순환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바람의 방향은 위로 해주세요.

따뜻한 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간다고 하죠. 실내의 공기를 낮추고 싶다면 방향을 위로 해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습도가 높을 때에도 에어컨을 사용

온도가 높지 않더라도 습도가 높으면 불쾌하게 더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견디지 말고 에어컨을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에는 제습기능도 있기 때문에 제습을 해서 실내의 습도를 낮추게 되면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비가 오고 습도가 높아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거나 하다면 방안에서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켜둔다면 평소보다 더 빠르게 마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