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름 부르기 훈련 방법



- 고양이는 개가 아님을 알아야한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도 개처럼 훈련을 시킬 수 있다고 믿고 노력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정말 잘못된 생각이며 개에게 하던 훈련은 1도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시작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오랜 훈련을 통해서도 고양이가 훈련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알고 시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르면 달려오는 고양이"

많은 분들이 사랑스럽게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고냉이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집사들이 노력을 합니다.

여러가지 간식이나 혹은 훈련을 통해서 고양이를 훈련시키려고 하고 고양이가 달려오게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시작을 하는데요.


...여기서 우리는 부르면 달려오는 고양이가 목표가 아니라

"이름을 불렀을 때 돌아보게 하는 것"을 목표


로 정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름을 불렀을 때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2음절이 적당합니다."

많은 고양이의 이름들이 미미, 루미, 보보, 딸기, 마루, 등인 것이 그냥 유행 때문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이름이 길게 되면 그 단어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능하면 2음절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근데 고양이의 이름을 츄르라고 짓거나 맘마라고 짓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이런 단어들은 고양이를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훈련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고양이가 배고파할 시간에 해야한다.

2. 밥을 주는 시간 전에 사료를 통해서 시작

3. 간식을 준비한 뒤에 이름을 부르면서 간식을 놓아서 고양이의 시선이 나를 향하게 한다.

4. 이름을 불렀을 때 고양이가 반응하면 간식으로 보상을 한다.

5. 멀리서 불렀을 때 고양이가 반응한다면 간식으로 보상을 한다.

6. 고양이의 이름을 가족들이 번갈아 불러보면서 반응할 때 간식을 준다.


그리고 이런 훈련은 10분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15분을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시간이 길어지면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귀찮아할 수도 있으며... 여러 이유로 훈련이 안될 수 있습니다.



※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하더라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금새 까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느정도는 고양이도 익숙해질 수 있게 식사전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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