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i

반려견 공격성의 원인이 견주인 이유

개가 공격성을 보이는 것은 크게 4가지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1. 무서워서

2. 영역을 지키려고

3. 사냥을 목적으로

4. 돌발적인 공격

왜 무서운데 공격성을 보이는 걸까?

무서운 개가 짖는다는 이야기가 있죠. 개는 무서울 때 공격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다가오지 말라는 의미와 함께 현재 자신의 상태를 공격성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경우에는 사회화가 제대로 안되어 있는 경우에 주변의 자극에 대해서 공포감을 느끼거나 다른 개들을 무서워하면서 공격성을 드러내게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면서 자라는 강아지 때 제대로 사회화가 안된 개들이 산책을 나가거나 누가 집에 들어오면 으르렁 거리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화가 되어야 할 때 집안에서만 키우거나 산책은 안가거나 다른 개를 만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이런 문제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내 영역에 들어오는 것이 싫어서 하는 공격성

이는 견종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개들은 영역에 대해서 민감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견종 중에는 영역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생각하는 견종들이 있는데요, 이런 견종들은 누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이나 집으로 들어오는 소리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강합니다. 심한 개들은 집 밖에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많이 짖는다고 하죠.

이 때 견주가 잘못 교육을 하면 이런 공격성은 더욱 더 커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누가 왔을 때 짖는 개에게 조용하라고 간식을 주게 되면 "영역"에 사람이 들어온것을 보고 짖으니까 보상이 오는구나 생각하고 더욱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죠.

실제로 견주의 잘못된 훈육방법과 보상이 개를 더욱 공격적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냥하는 개

들개들에게 많이 보이는 공격성입니다.

조용히 관찰을 하다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물어버리는 이런 형태. 사냥을 하는 다른 동물들과 같은 공격성을 보이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이런 공격성은 정말 사냥을 하는 것처럼 행동한 뒤에 공격한다는 것이죠.

조용히 다가서다가 심각할 정도의 공격을 하는 경우 이런 경우도 요즘 많이 보이는데요,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사냥본능을 가지고 있는 개가 다른 개를 보고 오랜시간 관찰하고 조용히 다가서다가 갑자기 물어죽이는 이런 공격성.

이런 공격성을 보인다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사람과 다른 동물들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특발성 공격성

개도 이유없이 으르렁 거리기도 합니다.

아무런 전조증상도 없이 갑자기 공격을 하고 또 괜찮아지는 것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이런경우에는 개를 잘 관찰하고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을 오랜시간 관찰하게 되면 보여지는 것을 몇가지 이야기하면,

1. 부상

개가 부상을 입었을 때 그 부위를 만지게 되면 만지지 말라는 의미로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이 것을 잘 모르고 계속 만지려고 하면 크게 물리기도 합니다. 오래 관찰해보고 특정 부위를 만졌을 때 이러는 것 같다면 병원을 가보세요.

2. 질병

개도 오래살게 되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그런것처럼 동물들도 키우는 주인을 못알아볼 수도 있고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노견이 이해못할 행동을 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 외에도 여러가지 뇌질환으로도 공격성을 보이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밀하게 나누면 공격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격성을 보일 때 달래려고 간식을 주는 행동이나 다른 개를 이뻐할 때 공격을 하는 행동이나 여러가지 공격성들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개에게 문제가 있기 보다는 대부분 견주들이 잘못된 교육방식으로 교육을 했기 때문에 공격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개가 공격을 할 때 보상을 주는 것이 가장 안좋은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개가 공격성을 보이거나 공격을 하게 되면 보상을 얻게 된다는 것을 교육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