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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꼭 필요할까



이 것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중성화 수술이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하다는 분들도 있고 이런 행동들은 인간의 이기심이고 욕심이라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과 같은 아파트나 원룸과 같은 공동 주택에 많은 사람이 사는 경우 주변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중성화 수술을 안하는 사람은 이기심이 강하고 남을 배려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기도 하고 중성화 수술의 비용을 아끼려다가 동내 사람들 다 괴롭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죠.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중성화... 오늘은 이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발정시기에 나타나는 고양이의 행동들"



암컷의 경우에는 발정시기가 되면 시도 때도 없이 큰 아기 울음소리를 냅니다. 아마 5월이나 6월정도에 밤새도록 애기가 우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면 아마 99%는 암컷고양이가 발정이 나서 내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숫컷을 부르기 위해서 내는 소리지만 이 소리가 크고 아이의 울음소리를 닮아서 소름이 끼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파트에 사는 분들 중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이 소리로 인해서 고통받고 민원을 넣고 경찰을 부르는 분들이 꽤 만핟고 합니다.



숫컷의 경우에는 발정이 되면 가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족 번식을 위해서 암컷 고양이의 부름에 이끌리거나 혹은 암컷 고양이를 찾아서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고양이를 잃어버리는 시기가 바로 요 시기.



공통적으로 발정이 나게 되면 예민해지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하고 똥오줌을 아무 곳에 뿌리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가지 증상들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죠. 발정이 났지만 해소가 되지 못하는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중성화를 진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민원이나 소음으로 인한 신고 등등이나 고양이의 예민함과 폭력적인 모습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심각하기 때문에 중성화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죠.


평생을 교미를 하지 못하면서 이런 상황을 지속하는 것이 고양이에게 가혹한지 아니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중성화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것은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고민꺼리죠. 


개인적으로는 중성화를 하는 것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공동주택에서 생활을 하고 고양이의 발정을 계속해서 받아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중성화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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