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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유해식물 위험한 식물들



남자친구에게 받은 꽃을 먹고 고양이가 응급실에 갔다는 이야기는 가끔가다가 들리는 이야기죠.

해외여행기간동안 부모님에게 맞겨놓은 고양이가 부모님 집의 화초나 화분의 꽃을 먹고 응급실에 가거나 하는 일도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이런일이 생기는 이유는 고양이가 먹은 꽃이나 풀에 고양이에게 독이 되는 성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리거나 받은 카네이션도 고양이에게 위험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위험한 식물 카네이션"


카에니션 때문에 고양이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일이 많은데요,

접촉을하거나 먹었을 경우에 피부병이 생기기도 하고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버이날에 많은 분들이 선물을 받고 집에 두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많이 노출이 되는 꽃이기도 한데요, 고양이가 이 꽃을 먹었을 경우 위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죽을 수도 있는 위험 튤립"


툴립을 고양이가 먹게 되면 위험합니다.

심각하면 고양이가 사망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고양이가 꽃을 먹게 되면 급성신부전이 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튤립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이외에도 백하이나 여러 콜키쿰 등등의 백합과의 꽃을 두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고양이들에게 정말 위험하기 때문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진달래도 고양이에게 위험"


진달래과의 꽃들도 고양이가 많이 먹으면 사망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입과 목구멍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타액이 줄줄 흐러거나 구토 경련 등의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많이 먹게 되면 사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진달랫과의 철죽이나 영산홍, 마취목 등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국이나 수선화 등등 많은 꽃들이 고양이에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화분이나 풀을 집에 두어야 한다면 이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집에 두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지 않으면 고양이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개에게 독이 되는 식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을 키우기 전에 내 집의 식물이 동물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지부터 파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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