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비글은 왜 악마견이 되었을까

 

비글은 현대에 와서 악마견이라고 이야기되어지는 견종이라고 하죠.

예전에 비글이라는 견종이 생겼을 때에는 매우 인기가 많고 능력이 출중해서 많은 분들이 키우고자 했던 견종이기도 합니다.

 

비글과 악마견이라는 이야기를 하려면 일단 "비글의 탄생"부터 알 필요가 있습니다.

 

 

비글은 사냥을 목적으로 교배되어 완성된 견종입니다.

특히 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을 사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이 사냥능력이 뛰어난 견종끼리 교배를 하면서 그 특성이 뛰어나게 발달되어온 견종입니다.

 

그 틍징을 이야기해보자면

 

1. 몇시간씩 사냥을 해도 지치지 않는 체력

2. 사냥감에 대한 호기심과 놀라운 집중력

3. 토끼굴을 파는 능력과 놀라운 후각 등과 같은 능력

 

등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은 사냥견으로는 매우 뛰어난 부분이지만 이 개가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몇시간씩 달릴수 있는 체력은 실내에서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고 사냥감에 대한 호기심과 집중력은 사고를 유발하게 되며 토끼굴을 파듯 무언가를 파는 능력은 집안의 모든 물건을 파괴하는 능력으로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비글이 "악마견"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비글은 악마견이 아니고 비글을 실내에서 키우면서 악마견으로 살게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비글도 많은 부분을 충족시켜주고 훈련을 하게 된다면 집안에서 키우더라도 문제가 없을 수 있다고 하죠.

 

 

비글을 키우고 싶다면 이런 것들은 충분히 고려하라고 합니다.

 

1. 비글이 지칠 때까지 놀아줄 수 있는 견주의 시간과 체력

2. 넘치는 호김을 제어할 수 있을 정도의 인내심

3. 집안을 잘 정리하고 청소해서 호기심을 유발하지 않을 노력

 

등이 필요한 견종이라는 것이죠.

비글은 활동량이 부족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이 스트레스를 이상행동으로 풀기도 하고, 호기심이 강하고 집중력이 강해서 한가지의 일을 미친듯이 하게 되는데 이 때 훈련을 반복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각이 강해서 쓰레기통의 음식의 냄새나 혹은 간식을 넣어두는 가구 안을 기막히게 찾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물을 잘 치우고 간식이나 사료에 대한 관리도 더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비글의 활동량을 충족해질 수 있도록 하루에 몇시간씩 격하게 놀아주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합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