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치원에서 혼자서만 노는 경우가 많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아이가 유치원에서 혼자서만 노는 경우가 많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유치원에 다닌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아이가 아이들과 잘 놀지않고, 혼자서 지내려고 하거나 돌발행동을 한다."와 같은 문제로 상담을 받거나 주위에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범한 아이들과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에 더 많은 걱정을 하게되는데요, 이러한 상황들은 정상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 가족 위외의 사람과의 관계의 형성이 늦은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러한 것들은 개인차이가 있을 뿐 문제는 분명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문제입니다.

만약 아이가 이러한 상황이라면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생각을 들어볼 필요가 있고, 아이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고 고민하는지를 차분하게 들어주고 공감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 이때에는 아이를 혼내거나 어떠한 행동을 하라고 지시하기 보다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해주거나 아이가 아이들의 사회에 잘 스며들 수 있는 내용의 동화를 읽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말을 끊지않고 다 들어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이의 경우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요약하지 못하고 한번에 알아들을 수 있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가 유치원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어지고, 유치원 선생님과 또래 아이들에 대해서 거부감이 줄어들게 되면 이러한 증상들은 금새 해소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집에서는 활발한 아이가 유치원만 가면 조용해지고 혼자있으려고 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 아이가 집에도 유치원에서도 처럼 단체 생활을 하지못하고 늘 주늑이 들어있다면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하는데요, 이 때에는 아이의 상담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함께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아이가 눈치를 보고 늘 주늑들어 있는 것은 집에서 함께 있는 엄마의 요인 때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러한 문제는 엄마와 아이 모두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