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견을 더 키우는 것 문제가 없을까





대형견을 한마리 키우는 분 중에서

"강아지가 너무 외로워 보여서 활발한 소형견을 키우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키우는 개가 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거나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서 불안증세를 느끼는 경우 이렇게 새로운 친구를 데리고 와서 이러한 상황이 해결되기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습니다.


이 문제의 경우 애견전문가나 애견의사분들의 의견이 크게 나뉘게 되는데요, 이렇게 새로운 강아지를 데리고 옴으로 해서 발생되는 장점, 단점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 소형견을 한마리 더 키우는 것의 장점


소형견의 경우 견종에 따라서 다르지만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죠. 그래서 대형견이 순할 경우 따라다니면서 여러가지 장난을 치면서 친해지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형견의 분리불안의 증상이 어느정도 호전이 되고 주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두마리의 개가 나름의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견종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고 키우는 주인의 노력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 다견의 장점


대형견의 분리불안이나 외로움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개를 데리고 오면 두마리의 분리불안증을 가진 강아지를 키우게 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한마리의 개를 불리불안증상이 생기게 키운만큼 다른 개를 데리고 오더라도 비슷한 양육방법으로 키우게 되어 두마리 모두 분리불안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 다견의 경우 개의 성격에 따라서 다투기도 하고 싸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분명 염두해서 키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특히 태어나서 지금까지 혼자서 자랐다면 다른 개에 대한 반응이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애견카페 등을 방문해서 다른 개와 잘 어울리는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다견이 되면 다 친하게 지내고 즐겁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

여러마리의 개를 키우게 되면 많은 고민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 끼리 싸울 수도있고, 다른 개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이전 개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보호자를 쟁탈하기 위해서 싸우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하기도 하죠. 또 개를 산책시키는 것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정말 두마리 이상의 개를 키울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하고 고민한 다음에 신중하게 결정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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