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아이가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건강한 관계라고 하죠.

하지만 적지 않은 부모님들은 아이와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거나 아이와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분모님들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대화하는 요령"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 아이와 마주보고 집중하면서 듣자.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가 이야기를 할 때 TV를 보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와 대화를 할 때에는 아이를 향해서 아이의 눈을 보면서 듣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도 부모님의 태도나 시선을 보면 대화하고 싶지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합니다.


만약 대화하기 힘든 상황에 있다면 하던 일을 멈추거나 혹은 아이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눈에 보이는 반응을 하라.


아이가 이야기를 할 때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를 치면서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에 보이는 긍정의 표현들이 중요한데요, 이런 태도들을 보여야 아이가 이야기를 하고 싶은 의욕이 솟아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아이가 조금 슬픈 느낌이라면 그 느낌에 맞춰주고 활기차다면 그 느낌에 맞춰서 대응하고 반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는 생각보다 관찰력이 좋으며 뻔하게 보이는 어른들의 태도가 어떤 의미인지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에서의 태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 아이와의 갈등을 대화하다.


아이와 정말 많이 싸우고 다투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밥을 먹는 문제나 무언가를 사야하는 부분들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에게 조용하기를 강요하거나 부정적인 태도로 대하기 보다 아이에게 


- 원하는 걸 하고 싶은 이유를 듣고

- 원하는 걸 사줄 수 없는 이유를 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타협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좋은 일을 할 때마다 찍어주는 칭찬 스티커 등을 이용해서 아이의 노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 이 때에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좋지않은데요, 이런 상황에 거짓말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부모님의 말에 대한 신뢰를 잃기 때문에 반드시 약속한 것을 지켜야 합니다.





▶ 잔소리는 간결하고 짧고 강렬하게.


잔소리는 길어지면 안좋죠.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아이들의 경우 말이 길어진다고 해서 듣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알아들을 수 있고 간결하게 하고 훈육/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잘못에 대한 해답을 이야기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