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요구하고 잔소리하고 지시하는 아이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를 넘어서서 여기에서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지시하고 지시를 듣지 않으면 혼자서 화를 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주위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태도를 보이고 부모님이나 어른에게도 가르치듯 지시하면서 이야기하는 버릇이 생겨버린 이아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통제 욕구"가 비정상적으로 커저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다른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 것을 사람들이 듣지않았을 때 쉽게 화내고 짜증을 내는 것이죠. 그 외에도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왜 잔소리하고 지적하는 아이가 되었을 까?


부모님의 영향으로 이렇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인데요. 평상시에 아이의 행동에 일일이 지적을 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을 받아온 아이의 경우 이를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이가 어떤 문제를 일으켰을때에는 부모의 행동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부모에게 받은 지적/잔소리 등에 대한 스트레스를 남에게 같은 행위를 하면서 풀거나 이런 행동을 하는 부모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서 타인에게 이러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또 아이들의 경우 부모로부터 받은 수치심이나 불안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타인을 지적하고 잔소리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야할까?


엄마나 아빠, 부모님부터 아이의 행동하나 하나에 "잘했다. 잘못했다." 등의 판단을 하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아이가 행동을 한 뒤에 부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명백한 큰 잘못에 대해서는 직접 야단치고 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의 행동하나하나에 "평가"를 하는 태도는 절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게 되면 아이는 타인을 지시하고 잔소리하는 버릇과 함께 자신의 행동하나하나를 걱정하고 눈치를 보는 습관이 들 수 있습니다.



"아이가 지적하는 것은 어떻게 고쳐야할까"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못된 말을 하면서 지적한다면 그 즉시 그 것을 바로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되는 것이라고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못된말을 하지않게 교정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무언가를 요청을 할 때에는 "지시""잔소리"는 필요없으며 나의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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