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늘면서 함께 늘어나는 펫팸족

1인가구가 늘면서 함께 늘어나는 펫팸족은 무엇일까?

요즘 1인가구가 늘어나고 결혼을 해도 자녀를 키우지 않는 딩크족이 늘어나면서 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펫팸족이 바로 이런 분들을 이야기하는데요, 애완동물을 뜻하는 팻과 가족을 의미하는 패미리가 합쳐진 단어로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키우는 분들을 의미합니다.

1인가구나 2인가구가 많은 현재에 가족의 의미로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가족으로 함께 행복하기를 원하는 펫팸족

동물을 키우는 것은 여러가지 각오가 필요합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울 때에는 의지와 책임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경제력이나 아프거나 다쳤을 때 발생하는 의료비용, 그리고 함게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훈련비용이나 개를 위한 용품이나 장소제공 그리고 매일 나의 시간을 할애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개를 키우는 경우에는 하루에 20분에서 30분 정도의 산책을 하거나 자주 다른 개를 만나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게 하는 등의 많은 개와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 하죠.

▶ 반려동물이라 생각하지 않고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펫팸족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의 상위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 펫팸족은 반려동물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문제들도 적지않습니다.

실제로 동물의 먹이나 놀이 등을 제공하기 위해서 개인적 사회시간이 많이 줄어들기도 하고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서 경제력이 좋지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동물이 아프거나 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은 정말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키우던 동물이 죽었을 때 발생하는 펫로스 증후군은 생각보다 높은 충격과 우울감을 만들고 정신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