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강아지가 불러도 안올 때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견주가 개의 이름을 부르면 쪼르르 달려와서 안기거나 애교를 부리는 등의 액션을 보이는데, 일부의 개의 경우 이름을 부르면 모른척하거나 도망을 가거나 불안해하지만 다른 가족이 개의 이름을 부르면 즐겁다고 달려서 안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견주의 훈련이나 훈육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 개의 이름을 부르고 혼을 내는 것이 문제


개는 똑똑하죠. 그래서 반복된 상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개의 이름을 부르고 혼내는 일이 반복되게 되면 개는 "이름을 부른 다음 혼을 낼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개도 감정이 있는 동물이다보니 자기가 혼나는 상황을 반기지 않기 때문에 견주가 이름을 불렀을 때 피하거나 불안해하거나 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훈육을 할 때 등은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이름을 부르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이름을 부르고 칭찬을 하거나 이름을 불러준 다음에 간식을 주거나 이름을 부른 다음 산책을 하는 등 개가 즐거워할 수 있는 행동을 하세요.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게 되면 강아지는 다시 "주인이 나의 이름을 부르면 좋은 일이 생기는 구나"하고 생각을 하고 주인이 이름을 부르는 행동에 거부감 대신 기쁨의 감정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 집안의 가족들이 함께 개의 이름을 부르면 꼭 "엄마"를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 이유는 개의 이름을 부르고 개에게 밥을 주거나 간식을 주고 산책을 시켜주면서 실질적으로 키우는 사람이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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