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름 바꿔도 문제는 크게 없다.




오랜시간 함께 있을 강아지의 이름은 견주에게나 강아지에게나 정말 중요한 것이죠.

근데 이 이름도 어떤 경우에는 바꿔줄 필요가 있거나 좋지않은 이름이라고 생각해서 바꾸고 싶은 경우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이름을 바꾸게 되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달라진 이름에 반응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으로 크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서 강아지 이름 변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개의 이름을 바꾸는  큰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1.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이전 주인에게 학대를 받거나 임시로 지어진 이름인 경우

2. 지인/친구/가족이 키우던 개를 키우게 된 경우

3. 가족의 반대로 인한 경우

4. 개의 이름이 이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


...등등





유기견의 경우 자기가 맞을 때 불렸던 것이 이름인 경우가 많아서 데리고 오면 바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이전의 기억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고 2차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이라면 고민없이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나 가족의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된 강아지를 분양받는 경우에도 바꾸고 싶다면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계속 키워야하는 가족이기 때문에 이름을 바꾸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가족의 반대로 인해서 바꾸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끔 가족의 별명이나 약점을 강아지의 이름으로 붙이는 경우와 같이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이름을 붙이게 되거나 사람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빠르게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장난같은 이름은 개에게도 안좋고 가족과의 관계에도 좋지않을 수 있습니다.





▷ 개는 이름에 대한 애착이 크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의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만 지금까지 불리던 것과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적응기간은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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