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개와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것은 좋을까 나쁠까?

반려동물 고양이 개와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것은 좋을까 나쁠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강아지나 고양이와 한 침대에서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적지않은 전문가들이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이야기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잠드는 것이 동물이나 사람에게 모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왜 반려동물과 한 침대에서 자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가장 큰 문제는 수면 방해 

동물과 함께 잠을 잔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수면의 방해를 들 수 있는데요, 잠을 자다가 몸을 움직였을 때 반려동물이 깔리게 되어 깨거나 반려동물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깨게 되는 경우도 있고, 자다가 깬 동물의 활동으로 인해서 잠에서 깨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동물과 함께 잠을 자는 분들의 경우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수면부족에 시달리거나 불편한 잠자리를 하는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 다른 사람과의 생활의 문제

결혼을 하기 전이라면 모르겠지만 결혼을 한 다음에는 이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자는 침대에 계속 오르려고 하거나 부부와 아이가 있는 잠자리에 계속 오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행동들은 일상생활에 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런 습관이 들지 않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 털관련 문제

사람이 잠을 자는 곳은 위생적으로 청결한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잠을 자게 되면 이런 부분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식이 있거나 호흡기가 안좋은 분들은 이런 털이 많은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이 좋지않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마음의 병을 안고 있거나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의 경우 함께 자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자면 보호받는 느낌과 위안을 받는 느낌이 들어서 평소보다 더 좋은 꿀잠을 자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