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려견이 주인이나 주위 사람을 문다면 그 것은 견주의 문제일 수 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그렇지 않지만 반복적으로 주인을 향해서 으르렁 대거나 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견주가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왜 개가 주인을 물게 되었을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잘못된 보상과 칭찬이 문제.


개를 사랑하는 견주 중에는 개가 어떤 행동을 해도 화를 내지 않고 칭찬으로 개를 교육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개가 사람을 물려고 했거나 물었을 때 개가 원하는 보상을 주는 것은 정말 위험한데요, 이런 반응이 반복이 되면 개는 "사람을 물면 보상이 돌아온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반복적으로 물게 될 뿐만 아니라 더욱 더 심하게 물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개가 으르렁 이를 보이면서 공격하려고 했을 때 간식으로 주위를 돌리는 것도 좋지않은데요, 이런 보상을 주게되면 개는 보상을 얻기 위해서라도 으르렁 거리게 될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했을 때 견주의 반응이 없는 것도 문제


개가 사람을 향해서 공격성을 보여도 뒤에서 사람에게 괜찮다 괜찮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제어를 하지 않게 되면 개는 주인이 나의 행동을 칭찬하거나 응원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더욱 더 짖게 되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한 다음에 진정시키기 위해서 개를 쓰다듬어 주거나 간식을 주게 되면 이런 행동 역시 더욱 더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절대 개가 재미로라도 무는 행동을 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사람을 물려고 하는 등의 행동을 할 때에는 단호한 발걸음으로 개를 막아서기도 하고 단호한 태도를 개에게 보이면서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일반인의 노력으로 개의 교정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면 훈련소 등을 통해서 개의 행동을 반드시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개의 훈육에는 가족들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한 사람이 제지하고 막아서는 등의 단호한 모습을 보여도 다른 가족이 뒤에서 몰래 보상을 주거나 간식을 주게되면 개의 훈련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