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개 함께 기르는 것은 쉬울까 - 함께 키우기 좋은 견종은?

고양이와 개 함께 기르는 것은 쉬울까 - 함께 키우기 좋은 견종은?

오늘은 개와 고양이를 키우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개와 고양이 생각보다 잘 지내는 모습을 주위에서 볼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개와 고양이는 관계가 좋은 경우가 많아서 같이 키우는 것에 문제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와 고양이의 성향이나 품종에 따른 성격에 따라서 함께 키우기 힘든 경우도 있으니 먼저 개의 성향이나 함께 키우기 좋은 견종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사이즈가 비슷하면 친해질 가능성이 높다.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는 대표적인 견종은

빠삐용, 포메라니안, 닥스훈트 등의 작은견종이 사이좋게 지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형견에 활발하고 다른 동물에게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고양이와 성향이 비슷해서 잘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른 동물에 친절한 견종을 찾아서 키우게 된다면 대부분의 경우 큰 걱정없이 잘 지내게 된다고 하네요.

※ 서로 크기가 비슷할수록 나이가 어릴 수록 더 잘 지낼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다른 동물과 생활해본 경험이 있는 동물들도 잘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 미리 확인해보고 기르는 것도 좋습니다.

잘 지낼 것 같은 고양이와 개도 잘 못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친절하고 활달한 개를 멀리하거나 무서워하는 고양이가 있을 수 있고 또 성향이 맞지 않아서 적대하는 관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1~2주정도 함께 시간을 보낸 뒤에 입양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개와 고양이를 키울 때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발새하는 문제가 질투 때문인데요, 새로운 고양이를 너무 이뻐하거나 개를 두고 고양이를 안거나 하는 일이 많아지게 되면 개는 질투하게 되면서 고양이를 미워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개가 너무 장난이 심해서 고양이를 못살게 구는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면 최대한 원인을 해소하거나 혼자 독립적인 공간과 시간을 보장하면서 각 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만난 개와 고양이가 다투는 경우 그냥 방치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피를 보거나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런 다툼의 과정을 통해서 서로 친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피를 보거나 상태가 좋지않다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