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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배 위에 올라오는 이유 - 왜 그럴까?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강아지가 배 위에 올라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은 상당히 귀엽고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조금 걱정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것은 개들의 서열문화를 생각하기 때문이죠.


개의 서열에 내가 아래로 있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걱정을 하는 분들을 위해서 왜 그런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대부분의 경우는 "견주의 냄새와 품이 좋기 때문"에 하는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배 위에서 애교를 부리거나 편안하게 쉬려고 한다면 이는 강아지가 견주의 냄새를 좋아하고 또 품이 편안하기 때문에 하는 행동입니다. 놀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을 수 있고 사랑이나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고 이렇게 생활을 해도 괜찮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들은 애정표현이지 서열을 생각해서 하는 강아지들의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말을 잘 듣지않고 으르렁거릴 때는 문제.


명령을 따르지 않거나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견주에게 보이는 상황이라면 이런 상황은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가 견주보다 높은 서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배 위에 올라오거나 여러가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즉각적인 교정이 필요합니다.

배 위로 올라오려고 하는경우 자세를 바꾸고 강아지의 몸을 바닥으로 눌러서 제압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힘들어하면 풀어주는 행동의 반복으로 행동교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어느정도 제압을 당했다고 느껴지고 명령을 잘 듣거나 한다면 칭찬을 하면서 서열을 가볍게 정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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