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식욕 저하 - 개가 갑자기 밥을 먹지 않은 이유



개는 늘 배고픈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식탐이 강합니다.

그래서 간식을 통해서 훈련을 할 때 집중력이 높기도 하고 그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견종에 따라서 식탐의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개들은 식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개가 음식을 먹는 것을 거부하게 되면 걱정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몇가지 대표적인 경우를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환경이 변해기 때문에


이사를 하거나 집안의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냄새를 바꾸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되면 개는 스트레스를 받고 주위에 대해 긴장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긴장이 되는 환경에서는 음식을 거부할 수가 있죠.


사람도 불편한 장소에서 식욕이 떨어지는 것처럼 개들도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익숙해지고 편안해지게 되면 개선이 될 수 있으며 애착 방석이나 인형들을 곁에 두게 함으로 안정되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2. 사료가 바뀌었기 때문에


한국사람도 한국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향이 강한 베트남음식을 주면 거부감을 느끼는 것처럼 개들도 영향을 받습니다. 허겁지겁 먹는 것 같아도 다 맛을 느끼면서 먹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가능하면 먹던 사료로 돌아가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사료를 놓는 곳이 바뀌어도 안먹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그릇을 옮겨두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3. 몸이 아플 수 있어요.


입안이 아프거나 속이 좋지않은 등 문제가 있을 때 밥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동물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변화들이 있을 때에는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호자의 행동이 문제가 되어서 밥을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을 때마다 간섭하는 등의 여러가지 행동을 하게 되면 밥을 먹게 되면 보호자에게 혼이 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음식을 거부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밥에 대한 냄새를 맡으면서 먹으려고 할 때 그릇을 뺏거나 혹은 밥을 먹을 때 빨리 먹는다고 멈추라고 하거나 그릇을 뺏는 등의 행동을 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개는 음식을 먹는 것을 포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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