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싫다던 가족 반대하는데 그냥 데리고 오면 될까



요즘 유튜브 등의 동영상을 보면


강아지 싫어하는 아빠의 반응

고양이 싫어하던 엄마의 애교

무작정 데리고 왔는데 1달 후에는 가족이 모두 사랑하는


뭐 이런 내용의 동영상이 많죠.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모르게 그냥 개나 고양이를 집에 데리고 와서 키우자. 못내보낸다고 막무가내로 주장하고 막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잘 합의되고 집에서 잘 키우게 되면 문제는 없지만 그렇지 않은 집이 엄청나게 많은 것이 현실.


이렇게 키우지 못하게 되는 개나 고양이는 버려지거나 혹은 파양이 되거나, 키우는 동물과 사람 그리고 다른 가족간의 불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 절대 유튜브나 블러그 SNS를 보고 따라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반대하는 가족과 동물을 강제적으로 만나게 하고 살게하는 것은 양쪽에 대한 "폭력"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이렇게 무작정 개를 데리고 오는 일은 없어야만 합니다.


유튜브나 혹은 이런 곳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좋은 결과가 나타난 상태"

만 연출해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상상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동물과 사람 모두가 고통스러워지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여러 동영상과 SNS 사이트에서 나오는 것들은 좋게 진행된 것만 보여주고 어느정도 연출이 있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늘 이야기하지만 가족 구성원 모두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한 명이라도 반대하는 상황이라면 키워서는 안된다고 하죠. 가족의 과반수가 넘게 찬성을 하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키우는 동물 때문에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면 애완동물과 함께 사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말 그대로 함께 오랜시간을 함께 살아야하는 동물인데, 이 동물 때문에 다른 가족들이 불편하거나 위험하거나 어려움을 겪게 일이 발생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희생을 강요해서도 절대 안되는 문제이기도 하죠. 


그래서 동물을 키울 때에는 반드시 가족 구성원 모두의 동의를 받고 진행을 해야만 합니다. 무작정 데리고 오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는 절대 키워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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