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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마다 더위 추위를 느끼는 온도가 다를까?



부부사이에 온도차이 때문에 각방을 쓰는 분들이 많죠.

남자는 이 8월 더위에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잠을 못자는데 여자는 에어컨을 켜면 너무 추워서 잠을 못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방을 쓰지 않더라도 이 문제 때문에 한 여름에 에어컨과 전기장판을 동시에 켜는 집들도 있는데요,

한 침대를 써야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켜고 또 한 사람은 추위를 느끼기 때문에 전기장판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마다 더위와 추위를 느끼는 온도가 다를까?"


대략적으로 남성의 경우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반대로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은 살아온 환경이나 현재의 체중이나 건강상태 그리고 여러가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피하지방이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의 온도가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위를 더 많이 탄다고 합니다. 여성의 손이 남성보다 차가운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죠.


체중도 온도차이가 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추위에 강한편이고 더위에 매우 약한 체질인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 치하철이나 도서관만 보더라도 남성이 더위를 느껴서 에어컨을 켜고 여성이 추위를 느껴서 에어컨을 끄는 경우가 많죠.




서로에게 맞춰서 슬기롭게 극복해야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에어컨을 사용하고 전기장판을 반만 작동을 하거나 혹은 겨울에 각각 자리에 전기장판 온도를 다르게 해서 서로에게 맞는 환경으로 잠을 청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통풍과 흡수가 잘되는 잠옷을 여러개 갈아입으면서 여름을 보내거나 여름에 추위를 느끼는 경우 조금 더 두꺼운 옷을 입고 잠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켜는 경우 일반적인 온도로 책정하고 더운 사람은 선풍기로 더위를 극복하고 추위를 느끼는 경우 외투와 담요를 덮어서 체온을 보호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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