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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천둥번개가 치는 날을 왜 무서워하는 것일까






하늘이 번쩍 번쩍~!

무언가 큰 소리가 콰과광~!


이렇게 천둥번개가 치게되면 어떤 개들은 심하게 놀라기도 합니다.

실내에서 키워 실외의 번개의 빛이나 소리가 잘 들어오지 않는 개의 경우에는 괜찮은 경우가 많지만 소리와 번개가 치는 날이면 집에 안전한 구석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거나 불안해하거나 대소변을 지리는 경우도 적지않은데요.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천둥공포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 2/3의 개가 겪고있다고 이야기되는 이 천둥공포증은 천둥 번개가 치는 상황에서 개들이 병적인 공포를 느끼는 증상입니다.





공포증을 가진 사람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대부분 천둥 번개가 왜 치는지 알고 있어 병적인 공포를 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모르는 개에게는 이런 알 수 없는 강한 번쩍임과 반복되는 우르릉 쾅쾅 거리는 거대한 소리들은 공포로 다가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포감으로 인해서 불안한 증상을 보이거나 숨거나하는 증상들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들이 증상들이 심하지 않다면 교육을 통해서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치료해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 천둥공포증을 어떻게 해소할까?


녹음한 천둥소리를 인터넷에서 구해서 "작은소리"로 들려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느정도 개가 익숙해졌다면 볼륨을 조금 키워서 개가 "이러한 소리는 공포스럽지 않다."라는 것을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개가 천둥소리를 보고 놀란다면 개가 좋아하는 간식 등을 제공하면서 천둥소리는 무서운 것이 아니라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면서 행동을 교정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ps. 만약 견주가 천둥이 치는 것으로 인해서 공포감을 느끼거나 무섭다는 행동을 한다면 이 때문에 개들도 공포감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천둥소리를 무서워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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