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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밥을 먹은 뒤로 졸음이 심하게 올 때가 있습니다.

이를 '식곤증'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봄에 이런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서 이를 '춘곤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봄날의 살짝은 더운 따뜻함과 배부름이 더해지게 되면서 졸음은 매우 심해지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을 조금 완하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노력들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식사 후에 적당히 운동하고 걷기와 같은 것들이죠.

 

 

"산책하면 춘곤증이 멀어질까?"

 

식사후 가볍게 산책을 하면 졸음을 몰아내는데 조금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한국인의 식사에는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아서 먹은 뒤에 혈당이 높아지고 다시 떨어지게 되면서 집중력 저하나 나른함 그리고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또 졸음이 찾아오게 됩니다.

 

근데 식 후에 적당히 걷거나 몸을 움직이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되지 않아서 심한 졸음이나 집중력저하와 피로와 같은 것들이 심각하게 찾아오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 적당한 운동으로는 가벼운 산책이나 계단오르기와 같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너무 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피로감이 쌓일 수 있고 소화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점심에 외부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합니다.

점심에 실외에서 걸으면 더 피곤해지는 것이 아닐까 라고 걱정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혈당스파이크 :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 떨어지는 현상,이 생기지 않을 수 있으며, 낮의 햇빛으로 인해서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고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이 되면서 졸음이 조금 더 멀어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아침일찍 부터 나오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렇게 실외에서 산책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오전의 쉬는 시간에도 창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전날 잠을 잘 자는 것이 가장 기본"

 

졸음이 쏟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전날 수면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잠을 잘 못자거나 덜 자는 분들은 이런 봄날의 피로감과 졸음에 이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봄에 졸음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꼭 일찍 잠을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수면리듬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수면리듬을 잘 지키고 잠을 잘 자게 되면 춘곤증이 심각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런 졸음이 찾아오게 되면 누구도 버틸 수 없습니다. 꼭 충분한 수면을 가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비타민이 많은 과일 섭취는 OK, 과일주스는 NO!"

 

이렇게 졸음이 심할 때 비타민이 든 야채와 과일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들은 신체와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를 잘 섭취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근데 이를 주스와 같은 음료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그 이유는 당을 짧은 기간에 섭취하기 때문에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으며 또 비만의 원인이 되어서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능하면 이런 건강식은 주스나 즙 보다는 충분히 씹어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덜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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