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어야할 때 먹지 못하면 배가 고프게 됩니다.

근데 이상하게 음식을 먹은 다음에도 배가 계속 고프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죠.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내 몸에 문제가 있기 때문일수도 있고 혹은 다른 문제 때문에 배가 고프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내 몸에 문제가 생긴것이 아닐까 의심을 하고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죠.

 

 

먹은 뒤에 배가 고픈이유는 뭘까?

 

빵을 먹은 다음에 금방 배고파지거나 국수를 먹은 다음에 금방 배가 고파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탄수화물과 당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서 혈당이 높아지게 되고 이 혈당을 내리기 위해서 인슐린이 분비가 되면서 생긴 일명 '혈당 스파이크'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이렇게 급격하게 내려간 혈당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 단음식을 찾거나 다른 음식들을 찾게 만들기 때문에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국수나 면을 먹은 뒤에 배가 다시 고파지게 될 수 있습니다.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계속 먹게 될 수도 있다.

 

먹어도 먹어도 만족감이 들지 않는 날이 있죠.

이런 현상은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을 못자게 되면 식욕은 늘어나고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거나 혹은 먹어도 만족하지 못해서 계속 배고픔이나 허기짐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도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사람의 뇌는 가끔 목이 말라도 배고픔의 신호를 내려보내기 때문에 밥 때가 아닌데 배가 많이 고프다면 물을 한잔 마시고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

 

다음/다식/다뇨.

많이 마시고 많이 먹고 많이 소변을 보는 것이 당뇨의 주요 증상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이 진행중이라면 배고픔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고 음료를 계속 마시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만약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본인몸의 증상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질병이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플 수 있기 때문에 비정상적이라 생각한다면 검사를 꼭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당뇨든 질병이든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심해서 그럴수도 있다.

 

사람이 심심하면 음식에 대한 갈망이 커질 수 있습니다.

만약 10시나 11시 등 한가롭고 여유로운 시간에 뭔가가 먹고싶어진다면 이는 배고픔이 아니라 그냥 음식을 먹고 싶어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심심하면 더욱 더 커지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외출을 하거나 다른 일에 몰입을 하는 것으로 이런 허기와 배고픔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밤늦은 시간에 배고픔이 심하고 뭔가 먹고싶은 것을 참기 힘들다면 다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먹는 것 이외의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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