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이 되면 여러가지 이유로 가래가 생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가래가 목에 생기게 되면 많은 분들이 뱉을까 말까 삼킬까 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거나 휴지가 있다면 뱉어서 휴지통에 넣겠지만 아닌 경우에는 삼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가래는 하나의 몸의 방어장치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도에서 이물질이나 세균 병원균 등을 흡착시켜서 침입을 막아서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켜도 문제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뱉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몸은 늘 가래를 생산하게 됩니다. 근데 몸이 안좋거나 기관지가 안좋을 때 가래가 많아진 것 같고 더 거슬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신체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가래를 더 많이 만들게 되고 세균이나 상황으로 인해서 침입을 막기 위한 기재가 발동 되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거슬리게 되는 것이죠.

 

이 가래를 삼켜도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폐결핵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가래를 삼키게 되면 이 것이 소화기관으로 들어가고 소화기관에서 문제없이 소화가 되기 때문에 삼킨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뱉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본인의 가래를 보고 몸 상태를 어느정도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래의 색으로 인해서 본인 몸상태를 확인하고 농도나 양에 따라서도 추측을 하게 될 수 있는데요, 노랗거나 녹색을 띄는 경우 감염에 걸려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투명한 색이 있거나 붉은 색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붉은 색은 피가 섞여서 그런 것일 수 있기 때문에 기관지가 건조하거나 혹은 잦은 기침으로 인해서 자극으로 피가 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런 피가 계속 나오고 양이 줄어들지 않고 양이 많다면 바로 병원을 바로 방문하고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래를 잘 뱉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래가 생기게 되면 카악, 커억 하면서 해도 가래가 잘 나오지 않아서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고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지의 습도를 높이는 방법이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면서 건조해지지 않게 습도를 높이게 되면 잘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신다면 마찬가지로 농도를 묽게 해서 덜 거슬리고 잘 떨어지게 하게 되기도 합니다.

 

가래가 너무 심할 때에는 약국을 방문해서 그에 맞는 약을 먹는다면 가래가 잘 떨어지지 않는 상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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