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i

고양이는 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걸까 

고양이가 아침에 사람을 깨우는 이유

'와다다다. 우다다다.'

하는 소리에 시계를 보면 새벽 5시~6시.

매일 마다 벌어지는 전쟁에 하루 일과까지 바뀌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수면부족을 해소하고 고양이가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서 일상을 하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고양이와 같은 방에 자지않고 문을 닫고 잠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고양이들은 아침에 일직 일어나서 생활을 하는 것일까요?

"고양이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새벽이나 해질녘"

고양이의 습성을 보면 야행성이 높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는데요,

정확하게 보면 '야행성'이라고 하기보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어둑한 시점에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새벽에 해가 뜨기 시작하는 시점

저녁에 해가 너머가기 시작하는 시점

등의 주변이 어둑어둑하지만 어느정도 시아가 확보되는 그런 시간들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간마다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놀러다니고 밥도 먹고 뭐도 하고 다 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나를 깨우는 고양이의 행동들"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내용인데요,

아침에 일어나면서 보는 것이 거대한 고양이의 얼굴이라고 합니다.

머리쪽으로 올라와서 펀치로 때리거나 햝거나 하면서 키우는 분들을 깨우기 때문에 혀나 고양이의 얼굴을 보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깨워놓고는 자기가 할 일을 하거나 돌아다니는 등의 행동을 하면서 또 혼자서 놀기 때문에 깨어난 분들이 많이 하는 생각도 ..."이게 뭐냐?" 왜 깨운거냐?라고 궁금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고양이가 사람을 깨우는 것은 지금 활동해야하는 시간인데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깨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특별한 방법은 없고 여러가지 방법 들 중에서 고양이에게 적용되는 방법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투명한 창으로 밖을 볼 수 있게 캣타워를 두는 등의 시선을 돌릴 방법을 찾는다.

2. 아침에 깨우더라도 고양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

3. 아침에 놀거나 행동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장치들을 두거나 밥을 주는 장치를 설치한다

등과 같이 고양이가 다른 것에 힘을 쓰고 사람을 깨우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