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기 전에 커피는 많은 분들에게 부스터 효과를 줍니다.

피곤하고 의욕이 없는 상태에서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더해지게 되면서 피로감과 졸음 등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운동에 대한 의지가 높아질 수 있으며 더 오래 운동을 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운동 전에 적당량의 카페인을 섭취하기도 합니다.

 

이런게 요즘 많아지다보니 커피를 운동 후에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운동 후 커피 드시지 마세요."

 

운동 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지방이나 설탕이 없는 아메리카노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커피의 카페인은 각성효과 외에도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운동 후에 신체의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 수분이 더 부족해지게 되면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게 되면 운동 후 발생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에 커피로 인한호르몬이 더해지게 되면서 몸의 호르몬에도 좋지 않으며 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에 염증의 위험도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음료는 "물"

땀을 정말 많이 흘리고 회복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물 대신에 스포츠 드링크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근데 물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다른 것 없이 신체에 수분을 제대로 보충을 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음료는 물 뿐이기 때문입니다.

 

수분 섭취에 좋다고 차를 마시거나 다른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들도 잘 살펴보셔야하는데요, 카페인이 많은 차의 경우 커피처럼 이뇨작용으로 문제가 될 수 있고 이온음료도 칼로리가 매우 높은 것들이 있어 이런 것들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는 적당한 간식도 좋습니다.

근력운동을 열심히 했다면 운동 후에 적당량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음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견과류와 같은 몸에 좋은 단백질 지방을 섭취하고 바나나 반쪽과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한다면 신체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간식이 아니더라도 거친 호밀빵에 100% 땅콩 버터를 발라 먹는 것도 괜찮은데요, 이 것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적당히 섭취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다만 운동 후 건강에 좋다고 과일 주스를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몸에 좋은 간식이라고해도 이렇게 갈아서 먹게 되면 당의 섭취량도 높아지고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을 높여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어 몸을 더 힘들게 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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