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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 전 주의사항 꼭 읽어보세요

많은 분들이 동물을 펫샵에서 구매하기보다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을 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유기건을 구조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매우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유기견을 기르는 것은 힘든일 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을 하고 입양을 하게 되면 나와 동물 모두가 상처를 입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유기견 입양 전 충분히 생각하고 선택을 하세요."

1. 어린 강아지부터 키우는 것 보다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한번 버려지고 유기된 개들은 그렇지 않은 개들보다 성격이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버려지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행동들을 할 수 있으며 문제를 일으키게 될 가능성도 높죠.

분리불안이 심할 수 있으며 다른 동물과 함께 키우거나 아이를 키우는 것에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있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개들보다 보다 높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 그래서 유기견의 경우 동물을 키워본 적 없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상황을 대처하거나 동물을 돌보는 능력이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서로가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2. 가족의 동의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동물을 입양을 할 때에는 가족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한명이라도 거부를 한다면 이를 실행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요즘 유튜브나 SNS 등에서 일단 데리고 오면 가족 모두가 좋아한다면서 입양을 유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는 절대 옳지 않은 방법입니다.

만약 입양했는데 가족 중 누군가 절대 안된다고 반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파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런 불확실 한일을 도박을 하듯 하는 것은 매우 옳지 않은 방법입니다.

3. 외모보다는 성향이나 활동량을 보세요.

많은 분들이 TV에 나오거나 집안에서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작은 개를 선호하는데요, 이렇게 외향만 보고 입양을 선택하게 되면 개와 사람 모두가 불행해지게 됩니다.

개에 따라서 하루에 1시간 이상 활발하게 운동을 시켜야하는 활동량이 풍부한 견종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견종들의 경우 이런 활동을 만족시켜주지 않으면 과한 스트레스로 집안을 망치거나 과한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양 전에는 외형보다는 성향을 먼저 확인하고 공부해야만 합니다.

* 유기견 센터 등에서 어떤 동물을 입양하고자 한다면 그 견종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