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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났다가 다시 잠드는 것이 힘든 분들이 있습니다.

다시 자려고 노력을 하는데 잠을 못자서 아침까지 기다렸다가 1~2시간 정도 자다가 일어나서 힘든 상태로 아침에 등교하거나 출근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잠을 자다가 일어나고 다시 잠을 못자는 사람들은 몇가지의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대표적인 4가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 시간 확인하기

자다가 일어나서 시간 확인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긴장을 많이 하는 분들은 더 안좋은데요, 시간을 확인을 하는 순간 앞으로 몇시간을 자야한다는 생각이나 지금 바로 잠을 못자면 얼마 못잔다는 걱정 때문에 잠드는 것이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다가 잠시 깨면 그냥 시간을 확인하지 말고 다시 잠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자극과 걱정 그리고 생각들이 많아 지게 되면 뇌가 깨어나게 되면서 더 잠들기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또 휴대폰의 밝은 화면의 자극으로 잠을 깨게 될 수 있는 만큼 시간을 보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불필요하게 움직이기

예전에 누가 나는 자다가 일어나면 꼭 냉장고로 가서 문을 열어서 물마셔야한다. 그래야 잠을 잘 잔다고 했죠.

이렇게 하는 행동으로 스스로가 심신의 편안을 느끼고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된다면 괜찮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잠에서 쉽게 깨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활동을 한다는 것은 심박도 높아지고 체온도 높아질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다시 잠드는 것이 힘들어지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하다면 자다가 일어나싸고 하더라도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다시 잠드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천천히 일어나서 볼일만 보고 바로 눕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을 시원하게 마시기

자다가 일어나서 목이 마르면 물을 시원하게 마시게 되는데요, 이는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차가운 물을 시원하게 마시게 되면 잠을 자던 신체와 내장을 깨우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다가 일어났을 때에는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적당량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자다가 목이 마른 경험이 많다면 자기 전에 물을 잠자리 근처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자다가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신다고 움직이게 되면 잠에서 깰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반복되는 분들은 잠자리 옆에 물을 꼭 챙겨두세요.

▶ 밤늦게 커피 마시지 않기

나는 자기 전에 커피를 마셔도 혹은 카페인 음료를 마셔도 괜찮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 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잠을 자는데에는 영향을 덜 받지만 카페인의 각성효과 때문에 잠을 자다가 일어났을 때 다시 잠드는 것이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 오후늦게 커피를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졌다면 해가 진 뒤부터는 카페인 음료를 드시지 않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