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i

술취해서 필름 자주 끊기면 치매를 걱정해야 한다.

술에 취하면 전날의 기억이 나지 않는 증상을 필름이 끊어졌다고 하죠.

이를 블랙아웃이라고도 하는데요, 정말 어제의 일이 까맣게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붙여진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에게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알코올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제의 일에 대한 기억이 저장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날에 어떤일이 생겼는지를 기억하게 될 수 없다고 합니다.

■ 필름이 끊어지는 이유

전날에 대화를 나누고 웃고 즐기고 계산도 하고 집까지 멀정하게 차를 타고 돌아왔다고 하는데, 내 머릿속에 이런 기억이 없는 이유는 바로 행동한 것들이 저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컴퓨터로 문서작업을 하다가 저장하지 않고 끈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정상적으로 작업을 하고 문서를 작성했지만 이를 저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날에 문서를 못 불러오게 되는 현상이라는 것이죠. 이는 알코올로 인해서 뇌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행동했고 덜 취했는데도 기억이 안나는 것이 바로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겼고 다른 부분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정상적으로 문서작업도 하고 그림도 넣고 도표도 넣었지만 이를 저장하지 못해서 생긴일이라는 것이죠.

다시 말하면 판단능력 인지능력 등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일도 하고 계산도 하고 집까지 멀정하게 걸어오지만 이를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잠에서 깨면 어제의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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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을 보이는 분들은 치매의 위험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알코올로 인한 치매가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알코올로 인해서 뇌의 손상이 반복되고 심해지게 되면 젊었을 때에도 알코올성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술을 마실 때마다 필름이 끊어지는 상태라면 음주습관을 개선하고 취하지 않게 술을 조절해서 마시며 이런 현상이 반복되지 않게 해야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반복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현재 본인이 알골의존증의 초기 증상, 그리고 치매의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필름이 끊어지는 것이 반복되는 것은 본인이 느끼기에도 심각한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의 양을 줄이지 않는다는 의미는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