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 주의사항 - 목욕주기와 방법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것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개는 우리 사람과 신체적인 부분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사람의 기준에 따라서 목욕을 시키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기준에 맞춰서 목욕을 시키게 되면 강아지의 피부병이나 여러가지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개의 입장에 맞춰서 욕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는 언제 목욕을 시켜야 할까?
강아지의 몸에 냄새가 나지않고 지저분하지 않다면 목욕을 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함게 사는 동물이기 때문에 조금 더 위생과 청결에 신경을 쓴다면 2주에 한번 정도로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 짧은 기간에 목욕을 자주 시키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피부병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 기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와 산책을 다녀왔다면 목욕보다는 가볍게 빗질로 오염된 것을 제거하거나 물 티슈 등으로 몸과 발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물론 강아지의 몸이 외출 후 많이 더러워 졌다면 목욕을 시켜줘야겠죠.
★ 2개월 미만의 강아지나 분양받은지 1주일이 지나지 않았을 때에는 목욕은 금물
어린강아지나 분양을 받은 뒤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개는 가능하면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혹은 감기 등으로 인해서 건강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려견 용 향이 없는 샴푸를 사용하세요.
강아지에게 좋은 냄새가 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향기나는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코가 좋은 개에게 높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그래서 향기가 없거나 강아지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하고 샤워를 할 때에는 강아지를 물에 넣기보다는 샤워등으로 발부터 적셔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목욕을 할 때에도 다리부터 씻긴뒤에 머리를 씻기는 것이 좋습니다.
▶ 깔끔하게 말리는 것이 정말 중요
다 씻기고 난 다음에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의 피부에 샴푸찌꺼기가 남으면 피부에 좋지않기 때문에 충분히 휑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씻긴 다음에는 흡수력이 좋은 타월로 온 몸을 꼼꼼하게 닦아주고 드라이어의 냉풍 등으로 개의 모발이 뽀송해질 때까지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은 모발이나 피부에 안좋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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