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기 싫어하는 개 운동하기 싫어하는 반려견 해결법




개는 기본적으로 산책을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산책을 거부하고 운동을 싫어하는 개들이 있는데요, 이는 빠르게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개가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체력을 소진시켜서 비만이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움직이기 싫어하는 반려견을 움직이게 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처음부터 산책을 싫어하는 강아지의 경우


심리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행동이나 지나가는 차 낯선 사람이나 물건 등에 공포를 느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물건이나 사람이 나타나면 무서움에 움츠려들거나 짖는 등의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이런 원인을 찾아서 행동을 개선하거나 동물에게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천천히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 충분히 노즈워크를 하면서 주변을 확인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후천적으로 산책을 싫어하게 되는 경우


이는 견주의 행동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짧은 목줄을 끼우고 개를 당기면서 컨트롤 하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서 개에게 공포감과 고통을 주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산책을 싫어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이렇게 진행되었다면 개의 목줄을 가슴줄로 바꾸고 가슴줄은 아프지 않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가슴줄을 한 상태에서 집안에서 놀아주기도 하고 근처에서 놀면서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죠.


그런 다음 개의 가슴줄을 충분히 길게 한 상태에서 산책을 시작해본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만약 살이 쪄서 산책을 힘들어 한다면 충분히 개를 기다려주고 운동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힘든 코스로 계속 진행하게 되면 관절에 부담이 되고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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