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물고 도는 개 원인은 뭘까?




가끔 개가 자신의 꼬리를 앙 하고 물는 행동을 하거나 혹은 꼬리를 물면서 빙빙 도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어쩌다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행동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꼬리에 상처를 심하게주는 등의 행동을 했을 때라고 하네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집착을 하는 것이라면 그 원인을 찾고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몇가지 원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는 강아지들이 이런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다른 개와의 관계나 사람과의 관계의 스트레스 혹은 집에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개들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이런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있다는 것이죠. 



■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


강아지에게 잘못된 버릇이 드는 이유 중 하나가 "잘못된 칭찬"이라고 하죠. 사람에게 마운트 하는 행동을 보고 좋아하거나 웃거나 간식을 주게 되면 개는 그런 행동을 하면 관심을 받고 칭찬을 받는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죠. 이런 행동을 할 때 견주가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거나 관심을 꼬리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간식을 주는 행동을 했을 경우 개는 이런 행동을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신체적인 자극으로 인해서


꼬리를 밟혔다거나 꼬리가 문에 끼었다는 등의 사고로 인해서 꼬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 꼬리에 생긴 자극을 쫓다가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개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꼬리의 상태를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일상생활에서 저런 행동을 하지 않게 교정을 해주는 것으로 어느정도 해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서 신체의 부상을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면 행동교정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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