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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음식물 반입금지 세부적인 내용을 알아보자




인터넷 유머로 "버스에서 라면을 먹는 사진"과 비슷한 것을 본적이 있을 겁니다.

사진으로 보면 우스운 것이지만 실제 상황이라면 조금은 위험한 행동이기도 하죠. 뜨거운 국물을 쏟거나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는 곳 옆에 놓여진 커피 테이크아웃 빈 컵을 본 적이 아마도 있을 텐데요, 이런 것들에 대한 우려나 문제는 예전부터 제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서울시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음료를 마시는 중 버스가 오면 음료를 들고 탈 수 있을까?" 


서울시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위 기준표를 따르면 일회용 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나 차가운 음료 등은 들고 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개의 일회용 컵을 운반하는 용기 등에 담겨 있다고 하더라도 쏟게 되만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들고 탑승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막을 수 있는 뚜껑"이 있는 생수나 플라스틱 병에 담긴 음료는 들고 탑승할 수 있는데요, 이런 음료들은 차량이 흔들리거나 급정거 하더라도 쏟아질 위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 반입이 허용되더라도 버스내에서 개봉하고 먹는 행위는 안된다고 합니다.



: 테이크 아웃 컵은 안되요~


이런 규정을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승객들의 반응이 좋고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음식물을 들고 버스를 탑승할 경우 그 것에 신경을 쓰게되고 불안해지게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사라져서 마음에 든다는 평가들이 많다고 합니다.


평가가 좋은 만큼 다른 시에서도 버스 내에 음식물의 반입에 대한 규정에 대해서 논의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시에도 빨리 시행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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