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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빨래 냄새 - 꿉꿉한 쉰내 제거하는 법




비가 오고 습한 시기에는 빨래에서 쉽게 냄새가 납니다.

햇빛에 잘 말리지 못하고 습한 환경에서 오래 말리게 되면서 세탁시 제거되지 못한 오물들의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서 냄새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냄새들은 입고 있으면 불쾌해지기 때문에 잘 제거하고 입고 싶은데요, 오늘은 이런 냄새들을 제거하는 요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꿉꿉한 냄새를 제거하는 요령


1. 헹굴 때 식초를 소주 반잔 정도 넣어보자.

식초는 살균이나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식초의 시큼한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데요, 이 냄새는 빨래가 마르게 되면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장마철에 사용하기 좋은 팁입니다.


2. 세탁 후에는 빨래를 빨리 꺼내기

세탁이 끝난 상태에도 한참 뒤에 꺼내서 널기 시작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한참 뒤에 널게 되면 냄새가 더 날 수 있습니다. 축축한 빨래통 속에서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제습기를 사용하기

습도가 높을 때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면 잘 마르지 않고 세균번식으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실내에 제습기를 가동해서 습도를 낮춰서 빨래도 빨리 마르게 한다면 냄새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를 틀어서 빨래가 빠르게 마르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빨래를 꼭 바짝 말려주세요.

옷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덜 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햇빛에서 말리는 것이 좋지만 장마철에는 그것이 힘드니 제습기나 선풍기 등을 이용해서 빨래를 바짝 마른뒤에 입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마철에는 선풍기를 많이 활용하세요.

선풍기의 바람을 빨래가 받게 되면 바람으로 인해서 더 빠르게 마르고 더 잘 마를 수 있습니다. 빨래가 빠르고 잘 마르게 되면 그만큼 냄새가 나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장마철에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야 한다면 선풍기를 활용하세요.


☆ 선풍기와 함께 제습기를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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