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고양이 애완동물을 키우기 전 주의사항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을 하고 싶다면 많은 것을 고려해야합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입양을 하게 되면 동물과 사람 모두가 불행해지거나 혹은 동물이 매우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최소한 이런 것들은 고려하고 생각을 해야지만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1. 동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

가족이 반대한다면 동물을 키울 수 없습니다.

일단 데리고 오면 다 좋아한다는 것은 유튜브나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이야기. 키우는 개를 무서워하거나 혹은 싫어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명이라도 반대한다면 동물을 키워서는 안됩니다.


만약 이런 것을 고려하지 않고 동물을 무작정 데리고 왔다면 키우지 못하는 동물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야할지도 모릅니다.



2. 동물을 키울 수 없는 환경

개를 키우는데 하루에 1시간 정도 매일 산책을 시킬 수 없는 바쁜 사람이거나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동물을 집에서 하루종일 혼자 두어야하는 상황이라면 동물을 키우는 것을 고려해야합니다.


혼자사는 사람이 동물을 키우면 동물이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혼자 생활하는 백수가 아닌 직장인이라면 동물을 키우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야만 합니다.



3. 경제력

동물은 사랑이 아닌 현금으로 키운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아프거나 다쳤을 때 발생하는 병원비는 어마무시합니다. 사람처럼 의료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금액들이 그냥 크게 한 방에 나오게 되는데요, 작은 수술을 받더라도 100만원히 훨씬 넘게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동물을 키우는 사람중에 비상금으로 목돈을 준비해놓거나 매달 수십만원짜리 적금을 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개나 고양이의 경우도 사람처럼 늙었을 때 여러가지 수술을 하거나 치료를 받을 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평생을 함께 보내기 위해서는 경제력이 갖춰져 있어야만 합니다.





■ 최소한 이 3가지 정도는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사는 환경이 동물을 키울 수 있는 곳인가? 내가 동물을 키울 수 있을 정도로 매일 2~3시간의 시간을 낼 수 있다거나 혹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퇴근을 하고 주말에도 동물을 위해서 많은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인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을 위해서 각종 검사나 그리고 사료 여러가지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출 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지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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