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너무 잘해주면 의심하라는 말이 있죠.

이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주는게 뭐가 문제냐고 반문을 하겠지만 실제로 이 것은 가스라이팅이나 데이트 폭력의 신호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난지 얼마되지않았는데 너무 과한 애정을 표현하거나 선물을 주거나 혹은 많은 것들을 해주려고 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것들이 그런 것들의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 너무 잘해주는 것도 문제일까?

 

아닐수도 있지만 그럴수도 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잘해주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런 행동들이 문제가 있어서 혹은 나를 위험하게 하는 행동일수도 있는 만큼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죠.

 

많은 분들이 만나서 얼마되지 않았는데 자신의 집을 알려주는 케이스가 있는데요, 이런 행동들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근처 사람이 많이 있는 건물 등이 어딘지는 알려주더라도 집이 어디인지는 알려주는 것은 신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상대방이 나의 집 주소에 대해서 집착을 하거나 꼭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보인다면 이는 심각한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른 사람들을 잘 못만나게 한다면 강한 의심이 필요하다.

 

친구를 만나려고 하거나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려고 할 때 방해를 하고 두 사람이 만나야한다고 요구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이는 강한 의심을 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나는 친구에 대한 험담을 하거나 혹은 그 친구가 너에 대한 험담을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거나 가족들이 이상하다거나 가족들이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식의 이야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100%는 나를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나 이외에는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의존하게 만들려고 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 내가 잘못한 것 처럼 자주 이야기하고, 너에게 내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과거에 했던 행동에 대해서 다르게 이야기를 하는 일이 반복이 된다면 가스라이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과거에 행동에 대해서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니가 잘 못된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주장하고 윽박지르게 되면 나는 나의 과거의 행동이나 기억에 대해서 의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게되는 만큼 상대방에게 의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만큼 나의 행동이나 말들을 스스로 의심하게 하는 말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의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낸다. 니가 잘못한 일인데 니가 나에게 화를 낸다. 너는 왜 그렇게 예민하냐 등과의 발언들이 바로 그런것들인데요, 이런 말들이 잘못의 주체를 상대방에 전가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고 의존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신중해야만 합니다.

연애 초반에는 그리고 어느정도 관계가 진행되고 상대방을 알기전까지는 절대 나의 집을 상대방에게 알려주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연애를 하면서도 나의 가족과 친구 관계를 충실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연애애 관련된 조언들을 이사람들에게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을 지켜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함부로 하거나 폭력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방향이 나에게 오기 때문이죠. 이런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지 않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너무 급하게 관계를 진행하려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일반적으로 관계가 진행되는 그런 일방적이지 않고 급하게 너무 과하게 진행이 되는 것 역시 조심스러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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