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많이 해도 근육이 안붙는 체질, 조금만 해도 잘 붙는 체질 따로 있나?

운동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몸이 많이 좋아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같은 날에 운동을 시작하고 같은 운동 코스를 진행을 했는데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죠. 어떤 분들은 변화가 없는데 어떤 분들은 변화가 극심하게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을 보면서 "근육이 잘 생기는 사람이 따로 있나?"라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난히 근육이 안붙는 분들은 근육이 잘 안생기는 사람도 있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 사람마다 근육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키가 큰 사람이 있고 키가 작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근육도 긴 근육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긴 근육과 짧은 힘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근육이 잘 붙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신체라고 하는데요, 이런 분들은 근육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반대로 짧은 근육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근육의 성장이 일반적인 사람보다 느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체형에 따라서도 근육의 성장 속도가 다를 수 있다는 의견들도 있는데요, 이처럼 타고난 몸이 다르기 때문에 성장하는 속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운동을 꾸준히 하면 이런 것도 극복이 될까?

 

초반에는 근육이 잘 성장하는 사람들이 눈에 잘 들어오는 편입니다.

운동을 하면 부피도 커지고 체지방도 낮아서 근육이 선명하게 잘 보이면서 정말 빠르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 것은 꾸준히 노력을 하게 되면 큰 차이는 없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체질이나 유전적인 차이로 인해서 발전의 속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고 발전을 하게 되면 그 차이는 점점 줄어들게 되고 나중에는 어느정도 비슷한 몸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사람의 몸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초반에 근육이 빠르게 성장한다고 해서 그 것이 꾸준하게 유지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그래서 결과론 적으로 나중에는 비슷한 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체형으로 인한 차이는 극복할 수는 없는데요,

사람의 팔 다리의 길이가 다르고 근육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운동한 결과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근육이 연예인처럼 이쁘고 싶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이는 불가능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들의 몸이 이쁘게 보이는 것은 머리가 작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머리가 일반인의 절반 정도 되기 때문에 저런 근육을 해도 몸이 이뻐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저런 몸을 만들기 힘들다고 합니다.

 

 

 

■ 근육이 잘 붙는 것은 운동 방법의 차이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초반에 혼자서 근력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실수하는 것이 "휴식과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매일 매일 꾸준하게 하지만 제대로 쉬지 않기 때문에 근육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게 되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운동을 해도 근육이 성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반에 근력운동을 할 때에는 휴식없이 매일 해도 근육에 큰 무리가 가지 않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근력운동 후 하루 정도의 시간정도는 휴식을 취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분할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해야만 근육이 잘 성장하게 됩니다.

 

먹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요, 운동 후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적정하게 섭취해야만 근육이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잘 먹어야만 내 몸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