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멀티테스킹이라는 것이 능력의 일종으로 이야기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 것은 집중력을 떨어지게 하고 업무능력이나 공부능력을 떨어지게 만드는 습관으로 구분이 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멀티테스킹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들이 많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뇌는 한 번에 한가지에만 집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의 일을 한 번에 하는 일은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없는 행동인 만큼 그 효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처음에 이야기한 것처럼 사람의 뇌는 한 가지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다른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집중이 되지 않아서 그 것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이해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산만한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원하는 결과를 얻기도 힘들고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고 그 효율이 매우 낮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멀티테스킹을 하면서 공부를 한 사람들 중에는 공부를 한 다음에 일정시간이 지난뒤에 물어봤을 때 그 공부시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산만해지고 집중을 못하는 상황에서 그냥 읽어내려갔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뒤에 공부한 것이 기억이 나지 않게 되는것이죠.

 

 

음악이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있던데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한 번에 여러가지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잘 하는 사람은 100명중 2명 정도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정말 빠르게 다른 일에 전환을 했을 때 그 것에 빠르게 적응을 하고 집중을 하고 이전에 했던 것들을 기억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슈퍼태스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 역시도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일을 할 때 그 전환이 매우 빠르고 기억력이 좋아서 여러가지의 일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능력이지 우리가 이야기 하는 멀티테스커는 아니라고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렇게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하는 일의 전환이 매우 빠르게 진행이 되지 않는 만큼 한 가지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은 새로운일에 집중하고 그 전의 것들을 정리하고 다시 가져오고 시작하는 것에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일을 번갈아가면서 하게 되면 더 많이 힘이들고 꼬이고 실수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는 멀티테스킹의 능력보다는 하나의 일에 집중을 오래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한정된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것인 만큼 하나의 공부를 시작하고 유지하고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가지는 것이 가장 효율이 높습니다. 

 

집중을 오래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고 운동을 하면서 하나의 일에 오래 집중을 하는 능력을 높이는 것이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여러가지의 일을 한 번에 할 수 없는 만큼 이렇게 하나의 일을 시작하고 마무리하고 정리를 하는것이 효율적이며, 마무리를 하기 힘든 긴 공부나 업무라면 본인이 한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마무리를 할 수 있어야만 능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해줘야만 다음에 공부를 시작할 때 이전의 공부 내용을 다시 떠올리는게 쉬워지고 쉽게 집중을 할 수 있는 만큼 공부를 잘하려고 한다면 공부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는 요령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