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는 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눈두덩이가 붓고 노란 터지기 직전의 여드름 같은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를 눈에 생기는 여드름이라고도 부릅니다. 치료 방법도 여드름과 비슷해서 더욱 이렇게 설명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관리를 하고 찜질을 하게 되면 농이 터지면서 배출이 되고 회복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절개를 해서 제거를 하는 방식이 비슷하죠.
근데 이 다래끼는 잘 생기는 사람에게 반복해서 생기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속다래끼는 세균감염으로 눈두덩이 주변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콩 다래끼는 눈두덩이에 콩같은 알이 생겨서 만져지는 것으로 염증질환과 다르다고 하네요. 콩 다래끼는 속 다래끼처럼 증상이 반복되는 일은 드물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발하는 것은 대부분 속다래끼죠. 이 속다래끼는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생활습관 때문입니다.
다래끼는 눈꺼플 속의 분비샘과 눈두덩이의 염증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피곤할 때 눈을 만지거나 했을 때 그 곳으로 세균이 침투해서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손을 자주 씻지 않거나 혹은 눈을 자주 비비는 등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 다래끼가 자주 생기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을 고치지 않으면 눈에 다래끼와 같은 염증성 질환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눈에 손이 가는 행동이 잦으면 다래끼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그 때 손의 위생이나 주변 환경으로 인해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눈화장을 깨끗하게 지우지 못하는 경우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 후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없어졌다 생각했는데 다시 조금 올라오는 케이스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다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 절개를 하고 직접적으로 추출을 해서 재발을 예방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절개를 하고 직접 안의 농을 다 제거하게 되면 비교적 재발이 적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몇가지 알려진 팁이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효과를 봤다고 알려진 것들이기도 한데요,
1. 손을 자주 씻기
2. 눈을 자주 만지지 않기
3. 화장을 잘 지우기
4. 프로폴리스와 같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섭취
5.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
이러한 세균성 질병의 경우 내 몸이 약해졌을 때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고 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 만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서도 이러한 것들이 영향을 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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