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기 전에 많은 검사를 하는 것 같다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죠.
이렇게 검사를 많이 할 필요가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고 이러한 이야기는 정말 오래전부터 나온 토론 주제이기도 합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정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것은 아프기 때문이며 또 입원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입원을 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돌아가시는 것을 알고 입원을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고 대부분은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입원을 하게 되면 다양한 검사들을 하게 됩니다.
왜 아픈지를 알아야하기 때문이죠.
정확하게 몇가지의 검사를 하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양한 검사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대학병원의 경우에는 일반 의원에서 촬영한 검사를 다시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게 되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근데 이렇게 검사를 하게 되는 것은 환자가 왜 아픈지를 알고 또 명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의 몸상황을 이러한 검사를 통해서 확인을 하니까 현재의 몸 상태와 질병 그리고 치료에 대한 계획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검사 결과를 봤는데 문제가 없는데 왜 하냐?
이런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검사 없이는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많은 분들은 현재 질환을 여럿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본인이 모르는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아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과잉검사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응급한 상황이나 이런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을 파악을 해야하는 만큼 빠르게 다양한 검사들을 시행을 하고 환자의 몸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환자가 1주일만에 돌아갈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만큼 의료진도 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검사를 통해서 환자의 생존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논쟁거리는 서로의 주장에 합당한 근거가 있기 때문에 자주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가지 검사항목을 보면 필요없다 생각하는 항목들도 있기도 하고 이 것이 치료에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기도 하고 반대로 이렇게 검사를 하니까 제대로 파악을 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이 중에 이렇게 검사를 많이 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며, 물론 이 것이 과잉인 검사라는 의견도 존증을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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