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소화불량을 달고 사는 사람이 많죠.
어떻게 보면 여름이나 다른 계절보다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에 소화가 잘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그 중에는 직장인이 많은 편이고 직장인 중에서도 남성이 이런 소화 문제를 이야기하는 빈도수가 높은 편인거 같기도 합니다.
소화는 기본적으로 노화로 인해서 발생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노화에 몇가지의 문제가 더해지게 되면 소화불량으로 인한 문제가 매우 잦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빨리 먹는다.
빨리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짧은 시간에 식사를 한다는 이야기는 음식물을 오래 씹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음식을 빠르게 먹으면서 공기도 함께 많이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먹는 시간은 동일한데 평소보다 밥을 더 많이 먹게 만드는 메뉴가 나오는 날은 더욱 더 이런 문제가 심각해지게 되는데요, 이는 평소보다 더 빠르게 많이 먹게 되면서 소화가 잘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르륵 먹는 식습관도 문제
국을 먹을 때 너무 뜨거운 국을 식혀서 먹기보다 호로록 하고 공기와 함께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호로록 하고 마시게 되면 음식과 함께 공기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서 위장에 공기가 차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는 분들은 트림을 자주 하거나 방귀를 자주 뀌게 될 수 있는데요, 본인이 이런 식사습관과 트립,방귀 문제가 있다면 식사를 조금 더 천천히 그리고 평범하게 하려고 노력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너무 짜게 먹는다.
빨리 먹는 음식들을 보면 대부분 자극적이고 맵고 짠 음식들이 많은편이죠.
그 이유는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쌀밥의 달달함이 생각이 나기 때문이기도 하고 짜고 매운 맛을 밥으로 중화시키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우리는 맛이 있다고 생각하고 빨리 먹게 되는 만큼 밥도 많이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짜게 먹게 되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게 되는 만큼 속이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소화가 안되서 먹은 탄산음료가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소화가 안될 때 많은 분들이 탄산음료를 마시고 트림을 합니다. 이렇게 트림을 하게 되면 속이 편해질것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트림을 하게 되면 더부룩한 속이 괜찮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마신 탄산음료는 위장에서도 계속 탄산을 어느정도 뿜기 때문에 위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먹는 순간은 시원하다 청량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먹는양이 많고 잦을 수록 속이 불편하다는 느낌은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이전보다 체중이 늘어난 상태라면 체중이 늘어난게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방이 배에 끼게 되면 이전보다 복부의 공간이 좁아지게 되면서 소화기관이 이전보다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하기도 하고 작은 음식의 양으로도 배고픔을 느끼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비만 중에서 내장 지방이 많이 생긴 분들이 이런 증상을 쉽게 느낄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체중이 늘고 복부지방이 늘었는데 이전과 같은 사이즈의 옷을 입는다면 타이트해진 옷 때문에 불편감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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