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쥐가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상이 아닌 물 속에서 쥐가나는 경우 대부분의 분들이 패닉상태가 되게 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극심한 고통이 찾아오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물을 먹게 되면 더욱 심한 상태가 발생하게 되여서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처방법만 숙지하고 있다면 이러한 것은 하나의 헤프닝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영장에서 발에 쥐가 난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쥐가나면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01. 힘을 빼고 몸을 둥글게 말아서 물위에 얼굴을 내밀 수 있는 자세로 몸을 띄웁니다.
02. 숨을 크게 들이마셔서 잠수 할 준비를 합니다.
03. 물속으로 얼굴을 넣고 쥐가난 발의 엄지발가락을 앞으로 꺽어서 잡아당깁니다.
04. 이러한 것을 반복하게 되면 쥐는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됩니다.
05. 증상이 사라졌을 때 천천히 물 위 지상으로 올라오는 것이 좋습니다.
※ 쥐는 한번 나게 되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쥐가 났다면 휴식을 취하면서 다리를 마사지하고 풀어주고, 더이상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을 할 때에는 쥐가 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준비운동과 같은 안전을 위한 습관을 꼭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수영전에는 꼭 준비운동을 꼼꼼하게 한다.
- 물에 들어갈 때에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신다.
- 수영 도중에 소름이 돋거나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이 있을 때에는 휴식을 취한다.
- 수영에 자신이 없다면 적당한 수심의 장소에서 활동한다.
- 밥을 먹은 후 바로 수영을 하는 것은 피한다.
등등의 안전수칙을 꼭 지키고 수영을 한다면 여러가지 증상들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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