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삐질까? 강아지 삐졌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동물도 감정이 있기 때문에 불만을 가지거나 속상해서 평소처럼 행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속칭 "삐짐 상태"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삐지게 되면 불러도 오지않고 먹을 것을 줘도 먹지 않고 토라진 상태를 생각보다 오래 유지하게 되는데요, 이를 빠르게 풀어주기 위해서 견주들은 많은 노력을 하는 경우도 많죠.





강아지가 삐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견주가 늘 제대로 대응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삐짐을 예방하기는 힘듭니다. 

놀아달라고 때쓰거나 먹지 말아야하는 것을 못먹게하는 것에 대해서 평소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삐지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아무런 원인이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삐지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개는 이유 없이 삐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먼저 개가 삐지게 된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애교처럼 강아지가 잠시 삐져있을 때에는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고 놀이를 하게 끔 유도하거나 평소에 좋아하는 간식으로 유도한다면 강아지의 삐짐은 금새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의 경우에는 뒤끝이 없다고 할만큼 한번 풀어지면 상태가 많이 좋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풀리기 시작하면 금새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유야 어쨋든 개는 생각보다 이렇게 감정을 잘 풀어나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문제는 반복된 상황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삐짐이 아닐까 합니다.





강아지도 감정이 있기 때문에 좋지않은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거나 강제적으로 하고싶지 않은 일을 하게 되었을 때에는 충격을 받거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감정이 안좋은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이 개를 집에 두고 오랜시간 외출을 하는 상황에는 강아지는 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경험하게 되면서 감정이 안좋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에 오래 누적이 되어 있으면 스트레스르 풀거나 현재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을 하기도 하죠.


실제로 오랜시간 집에 방치된 강아지의 경우 침대에 소변/대변을 누기도 하고 화장품을 물어 뜯기도 하거나 옷을 물어 뜯기도 하는 등의 심각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이유로 개가 이상행동을 하게 된다면 개가 외로움을 타지않게 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동물이 외로워하지 않게 집에 혼자 두는 시간을 줄이거나 집에 혼자 있는 시간에도 외롭지 않게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죠.


만약 이런 것을 해결하기 힘든 경우에는 그럴 수 있는 집으로 입양을 보내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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