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는 반려견 강아지와 대화하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키우는 반려견 강아지와 대화/소통하는 방법은 없을까

애견훈련사들 중에는 "행동전문가"라고 불러달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동물의 행동을 통해서 동물이 말하것을 알아듣고 그 것에 대한 답을 주거나 동물이 사람과 함께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훈련을 합니다.

이런 것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어느정도의 수준까지는 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행동을 이해하면 대화가 시작된다."

개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런 경험을 많이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우리는 "간접경험"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책을 통해서 개의 행동에 대한 시그널을 이해하고 개의 이상행동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봐야한다는 것이죠.

책을 읽는다고 해서 개의 행동을 일반인이 교정하는 것은 쉽지않지만 행동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은 높아지기 때문에 책을 읽고 동물의 행동을 이해할 필요는 있습니다.

"동물만 훈련해서는 대화는 불가능"

동물만 훈련하면 많은 것들이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견주의 훈련 역시 많이 필요합니다.

견주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들이 개를 혼란스럽게 되면 아무리 개가 훈련이 잘 되어있어도 동물과 교감하는 것은 정말 힘들기 때문이죠. 동물을 잘 다루거나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동물과 함께 견주도 함께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동물과 대화하는 기본적인 방법"

서로에 대한 신호를 알게 하는 것이죠. 사람이 반려견을 훈련할 때 행동에 "앉아, 기다려, 먹어"와 같은 명령어를 명확하게 입히는 것처럼 동물의 배고픔의 신호 놀아달라는 신호 등을 사람이 캐취해서 그 행동에 대한 동물이 하고자하는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행동을 통한 서로에 대한 이애가 깊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외의 많은 것들도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어느정도 동물과의 소통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