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개를 허락없이 만져서는 안되는 이유와 만지게 해서는 안되는 이유

처음보는 개를 허락없이 만져서는 안되는 이유와 만지게해서는 안되는 이유

길가다가 귀여운 애완견을 보면 만지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의 경우 아무 일이 없이 지나가지만 가끔은 이런 개에게 물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키우는 사람이나 물린 사람은 개를 탓하지만 진짜 문제는 견주와 만지려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개는 낯선 사람이 머리 위에 손을 올려놓으려고 할 때 당연히 긴장하고 공포감을 느끼게 되고 이 것에 대해서 대응을 하려고 으르렁 거리거나 무는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위험을 느끼게 되면 여러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멈칫하는 경직상태가 일어나기도 하고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그리고 으르렁 거리기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것에 대해서 대항하면서 무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개에 따라서 여러가지 행동을 보인 뒤에 무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아니면 다른 행동이 없이 물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견주의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견주는 낯선사람이 개에게 다가오고 만지려는 것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개가 평상시 낯선사람을 만나도 거부감이 없는 성향이 아니라면 "우리개가 낯선 사람을 무서워한다. 만지려고 하면 으르렁 거릴 수 있다." 등의 경고를 하면서 상대방이 함부로 개를 만지려거 하거나 통제하려고 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의 견주의 경우 개가 순하다면서 낯선 여러사람에게 만지라고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개에게 정말 큰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개가 낮선 사람을 경계하거나 짖는 경우를 그냥 방치하거나 웃으면서 괜찮다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정말 나쁘고 잘 못된 행동이기 때문에 교정을 해야합니다.

상대방을 공격하려고 으르렁 거리는 것에 대해서 다정히 말하고 쓰다듬어 주거나 간식을 반복적으로 주면 이를 잘하는 행동으로 알게 되고 이를 반복하게 될 수 있으며 공격하게 될 가능성도 높으니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