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 이야기와 고양이에게 개사료를 주면 안되는 이유

고양이 사료 이야기와 고양이에게 개사료를 주면 안되는 이유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 중에서 일부는 함께 키우는 개의 사료를 고양이에게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이는 정말 안좋은 행동이라고 하네요.

개가 먹는 사료에는 개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고양이가 먹었을 때에는 안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 사료에 따라서 고양이에게 안좋은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어서 고양이사료로 주는 것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의 사료를 선택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먹이는 것은 건조되고 딱딱한 건조사료입니다. 이 사료는 장점이 많은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보관이 길고 오래가고, 턱근육의 발달이나 치아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습식사료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고기나 생선을 잘게 조각내서 가공을 하거나 직접 만드는 사료를 이야기하는데요, 이런 사료들은 맛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이런 습식사료를 먹게 되면 건조사료를 안먹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사료는 보상이나 간식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고양이들에게 사람들이 먹는 우유를 주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역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우유에 사료를 불려주면 되겠지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는데요, 사람이 마시는 우유에는 고양이들이 소화하지 못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고양이 전용 우유를 구매해야하며 우유를 구하기 힘든시간이나 장소라면 락토프리 우유를 선택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고양이는 자율급식이 가능 한 동물

개의 식탐과 다르게 고양이는 배가 부르면 음식을 그만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당량의 사료를 주고 스스로 먹게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고양이들도 성향이 다르고 식탐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거나 비만인 경우에는 자율급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3회 정도 양을 나눠서 필요한 만큼 먹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매일 깨끗한 물로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